에피소드노트1 백엔드 개발자가 되리라 개발자로 진로를 정하고 블로그를 개설한지 수개월이 지났다. 4학년 1학기가 돼서야 어떤 개발자가 될지 정했다. 개발자에도 많은 종류가 있는데 이 중 나는 백엔드 개발자를 선택했다. 시중에 전공자 비전공자 할 것 없이 넘쳐나고 계속해서 국비지원 사업 등으로 찍어내는 백엔드 개발자를 선택한 이유는 '웹'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웹은 이미 확실한 기반과 증명으로 이루어진 발명품으로 인류의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내가 그것을 공부하여 그 생태계 내에서 또다른 발명을 하고싶다. 여기서 발명은 정말 특허나 발명이 될 수도 있지만 시장에 수요가 있는, 즉 소비자가 이득이라고 느낄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일을 포함한다. 그런 서비스를 만들기위해 나는 앞으로도 몇년간 더 공부하고, 힘들게 굴러야할 것이다. 걱정이 없.. 2023.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