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고찰(Episode Note)3 당신이 기술 블로그를 작성해야하는 이유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약 3주 정도 됐는데 정말 배우는 것도 많고, 느끼는 것도 많은 프로젝트다. 사실 기술 블로그를 작성하는 것에 나 스스로 의문이 많았다. 널리고 널린, 그리고 더 정확하면서도 깔끔하게 써진 동일 주제가 이미 인터넷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기를 적으며 하루를 되돌아보고 더 선명하게 기억할 수 있듯, 블로그 또한 내가 사소하게 배운 점들이더라도 다시 적어보며 성장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그리고 사소해보여도 큰 도움과 가치를 제공하는 글도 많다. 며칠 전 공백문자가 필요해 구글에 검색했고 맨 위에 있는 공백 문자 제공하는 블로그 글에 공감이 250개가 넘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이 글을 읽는 당신 또한 장황한 정보 글은 아니어도 본인이 해결했던 문제들을 조금씩 써보기 시작하기 바란.. 2023. 5. 15. 백엔드 개발자가 되리라 개발자로 진로를 정하고 블로그를 개설한지 수개월이 지났다. 4학년 1학기가 돼서야 어떤 개발자가 될지 정했다. 개발자에도 많은 종류가 있는데 이 중 나는 백엔드 개발자를 선택했다. 시중에 전공자 비전공자 할 것 없이 넘쳐나고 계속해서 국비지원 사업 등으로 찍어내는 백엔드 개발자를 선택한 이유는 '웹'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웹은 이미 확실한 기반과 증명으로 이루어진 발명품으로 인류의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내가 그것을 공부하여 그 생태계 내에서 또다른 발명을 하고싶다. 여기서 발명은 정말 특허나 발명이 될 수도 있지만 시장에 수요가 있는, 즉 소비자가 이득이라고 느낄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일을 포함한다. 그런 서비스를 만들기위해 나는 앞으로도 몇년간 더 공부하고, 힘들게 굴러야할 것이다. 걱정이 없.. 2023. 2. 27. 개발자가 되리라 졸업 후 향로를 개발자로 정했다. 하지만 개발자에도 많은 종류로 나눠진다. 정보통신공학과인 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같이 공부하기에 온전히 개발에 대해 배우기보다 하드웨어를 같이 다룬다. 물론 클라우드, 엔지니어 등 또한 매우 필요하지만 조금 더 '디지털 노마드' 에 가까운 삶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언제 어디서든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근무 환경이 매력적이었다. https://han.gl/LKFRn 아직 어떠한 개발자가 되겠다. 라고 딱 정해놓은 것은 없기에 꾸준히 공부하며 정리한 것들, 나의 프로젝트 등을 블로그에 적어보려한다. 2022.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