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2022 서대문구 일자리 박람회 핵심 내용 정리
대학교 프로젝트 기획 과목을 하며
4학년 때 있을 종합설계(졸업작품)를 위해 희망하는 기업을 찾고자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했다.
LG전자의 인사팀 김용운님의 발표 내용 정리
목표 기업을 정하고 채용 방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심이 분산되어 이도저도 아니게 되는 것을 막아라.
각 기업에서는 채용 브랜딩을 매우 많이한다.
회사 또한 회사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에게 어떤 것을 보여줘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한다.
채용팀의 답변도 활발.
채용 정보를 빠르게 얻기 위해 이런 것들을 이용하면 좋다.
홈페이지-채용관-채용정보
자소서의 기본적인 다섯 가지
인턴쉽이 가장 중요
인재상을 스토리에 녹여낼 것.
알바 경험
학교 프로젝트, 교수님과의 연구
대부분의 자기소개서의 큰 틀이 다르지 않음.
끌리는 뉴스 제목과 같은 헤드라인
키워드를 통한 조직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누구보다 구체적으로 해라.
채용 과정
지원서 접수 (인재상)
2주간 접수 서류
인. 적성검사
언어이해 언어추리 자료 이해 창의 수리
인성검사(LG WAY FIT TEST, 기업마다 다름)
문항 수는 적고 시간은 짧다
많이 풀어본 사람이 잘한다
면접전형
인턴쉽 공고가 많다
기아자동차 엔지니어 겸 취업 컨설턴트와의 대화
Q1. 기아자동차 기업의 어떤 업무를 하는가?
A. 기아자동차의 엔지니어이고 현재 취업 컨설턴트를 겸업하고 있다.
Q2. 향후 개발자로서 직무 수행을 원한다. 프로젝트, 깃허브, 블로그 등을 준비하고 있는데 기업 입장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나 더 신경 써서 집중해야 할 부분이 있나?
A. '갖고 있는 경험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경험을 단순 나열하지 않고 어떻게 평가자를 설득하는가?
설득을 위한 것은 근거다.
평가자 입장을 100% 이해해야 한다.
이것이 취업의 핵심
현업에서 10년 차 넘은 차장, 부장급이 평가한다.
1,2년 차 신입들 또한 10년 차들의 마인드를 이해 못 해 취준생이 이해하기 힘들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다른 것은 몰라도 경험 정리를 "무조건 컨설팅"받아라.
3학년 1학기 끝나는 여름방학부터 추천함
취업 = 설득
경험 정리 이론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두서없이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하여 들은 핵심 정보를 정리해보았다.
사실 취업 컨설턴트의 말에는 아무래도 영업이 포함되다 보니 애매한 부분을 명확하게 하는데서 오류가 생긴다.
경험 정리 이론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컨설팅받아야 한다는 것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가장 공감하고 깨닫게 된 부분은 "취업 = 설득"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은 역지사지의 입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내가 채용하는 사람이었다면 어떤 지원자가 끌리고 궁금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