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임시저장 글 날아가는 현상 해결 방법

(최종수정 2023년 1월 16일)

※ 주의할 점은 임시저장 후로 90일이 지나서 자동으로 삭제된 글은 복구할 수 없습니다. 참고바랍니다.

해결방법을 스스로 찾아서 뿌듯한 마음에 글을 올려본다.

 

블로그 글을 쓰다가 임시저장을 계속해서 해뒀는데 어느 순간 모든 임시저장 파일들이 날아갔다.

임시저장을 눌러봐도 해결이 안되고 답답해서 해결 방법을 검색해도 오래전 자료, 오래전 티스토리 블로그 자체 오류 등 밖에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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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임시저장 버튼 구조가 어떻게 돼있길래 이렇게 사라졌나.. 답답한 마음에

Ctrl + Shift + C를 눌러 개발자 도구의 마우스 포인터를 꺼냈다.

 

개발자 도구의 마우스 포인터가 올라가 있는 섹션은 패딩과 마진 등 그 골격이 표시된다.

크롬 구글 페이지에서 포인터를 올려본 사진

이걸로 티스토리 임시저장 위에 포인터를 올려봤더니?

이렇게 임시저장 버튼 밑에 숨어있는 섹션과 패딩을 발견..

<a> 태그에 카운트라는 이름을 갖고 심지어 임시저장 개수 10개라는name까지 부여돼있다.

 

그렇다. 임시저장 개수가 9개를 넘어 10개부턴 텍스트 길이가 늘어나서 이렇게 다음 줄로 넘어가버린 것이다..!

 

임시저장 개수가 10개를 넘어 잃어버린 사람들은
살포시 버튼 밑에 숨겨진 곳에 마우스를 올려보세요.

그럼 손가락 모양으로 바뀌는데 그것을 클릭하면

 

이렇게 잃어버렸던 임시저장 글을 되찾았다.

클릭 이후에는 밑의 영역이 넓어져서 다음줄에 표시된다.